양산부산대병원, 혈전 제거술 연구로 최우수구연상 수상
로타렉스 장비와 혈전 밀도 예측법 결합, 하지동맥 폐색증 치료 새 지평 열어
김미경 기자
sallykim0113@mdtoday.co.kr | 2025-09-17 13:33:58
[mdtoday=김미경 기자] 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 제갈준용 교수와 공동 연구팀이 대한혈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하며 하지동맥 폐색증 치료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지난 9월 12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혈관외과학회 제8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Successful Footages of Mechanical Thrombectomy Using Rotarex’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혈전으로 인한 하지동맥 폐색증 치료에 새로 도입된 로타렉스(Rotarex) 장비를 활용했으며, 하지동맥 분야에서는 최초로 혈전 밀도 예측 측정법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연구팀은 로타렉스 장비와 혈전 밀도 예측 측정법을 결합하여 최소한의 절개로 수술 성공률을 높이고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갈준용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권위 있는 학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진료를 통해 혈관질환 정복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혈관외과학회는 1984년 ‘대한맥관외과학회’로 출범한 이래 국내 혈관외과 분야의 발전을 이끌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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