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굿모닝병원, 낙상 사고 방지 AI 시스템 도입

최민석 기자

biz@mdtoday.co.kr | 2026-05-08 13:57:07

▲ 이춘식 원장 (사진=경주굿모닝병원 제공)

[mdtoday = 최민석 기자] 경주굿모닝병원이 병동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 간호통합병동에 인공지능(AI) 기반 낙상 사고 예방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고령화와 재활치료 수요 증가로 인해 병동 내 환자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회복 과정 중 균형 감각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 낙상 사고 위험이 높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도입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 및 낙상 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환자의 회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특히 환자의 움직임과 생체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보다 촘촘한 환자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해당 시스템은 환자의 움직임과 상태 변화를 실시간 분석해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병상 내 움직임과 자세 변화 등을 감지해 낙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환자의 주요 상태 정보가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것도 강점이다. 따라서 의료진은 반복적인 병실 확인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케어에 집중할 수 있다. 병원은 이러한 디지털 기반 관리 시스템이 환자 안전뿐 아니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굿모닝병원 이춘식 원장은 “회복기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안전한 치료 환경”이라며 “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환자 상태를 더욱 세밀하게 확인하고 낙상 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해 보다 안정적인 재활 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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