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1분기 영업이익 117억원…알리글로 성장세 지속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순이익 201억원
박성하 기자
applek99@mdtoday.co.kr | 2026-05-11 18:20:31
[mdtoday = 박성하 기자]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이 43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46.3% 늘었고, 순이익은 201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개선은 면역글로불린 제제 ‘알리글로(ALYGLO)’의 성장세가 이끌었다. 알리글로의 1분기 매출은 3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회사는 올해 알리글로 매출이 분기별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도 일부 해소됐다. 지난 4월 발표된 미국 관세 정책에서 혈장분획제제(Plasma derived therapies)가 면세 대상에 포함됐다.
GC녹십자 별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은 혈장분획제제 1149억원, 백신제제 568억원, 처방의약품 816억원, 일반의약품 및 소비자헬스케어 324억원으로 집계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주요 품목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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