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면역력 강화 위한 맞춤 치료 방법은?
최민석 기자
august@mdtoday.co.kr | 2024-08-08 15:52:16
[mdtoday=최민석 기자]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유방암은 여성이라면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유방암이 모든 여성에게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유방암의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암 확률이 높다.
유전적 요인 외에도 비만이거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서구화된 식습관 혹은 생활 패턴을 가진 경우에도 발생률이 증가한다.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 의료진의 상담하에 병기별로 다른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개인의 나이, 전반적인 건강 상태, 폐경기 여부뿐만 아니라 종양의 크기 등까지 모두 고려해 치료 방법을 모색한다.
항암과정에선 각종 부작용이 동반될 수밖에 없는데 속이 메스껍고 토하거나 백혈구 수치가 감소되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또한 탈모, 피부 발진, 구내염, 설사 등 수많은 증상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상당수는 본인이 겪는 현상이 항암 부작용임을 모르는 경우도 많다. 결국 힘들게 시작한 항암일정을 다 마치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꽤 존재한다.
이에 한방병원과 암 요양병원은 단순히 요양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면역력 향상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토탈 케어를 실시한다. 한방병원에서는 한의학과 의학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환자 스스로 수술 및 치료를 견딜 수 있는 신체 기반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치료를 진행한다.
대구 포레스트한방병원 이대연 대표병원장은 “유방암 요양, 한방병원에서는 한의학과 의학 치료를 병행해 수술 전 체력 및 면역력 관리부터 수술 후 회복, 항암 시너지 치료, 항암 면역 강화 치료법을 시행한다. 면역약침, 고주파 온열치료로 암 세포를 사멸시키고 항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미슬토, 이뮤노시아닌 등 치료보조제를 활용한 항암 면역요법으로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 “항암 식단 관리도 동시에 진행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균형 잡힌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및 무기질 섭취가 가능한 식단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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