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개 수술, 무조건 원하는 디자인보다 얼굴형 고려해야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2-03-16 17:18:53

[mdtoday=김준수 기자] 흔히 매력 포인트라 하는 보조개는 웃거나 말할 때 두드러지는데, 보통 양쪽 입꼬리 부근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광대나 눈 아래 부분 등 여러 곳에 나타나기도 하며 선천적으로 갖고 있지 않다 해도 수술을 통해 원하는 위치에 만들 수도 있다.

보조개가 있으면 인상이 보다 부드럽고 사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얼굴 여백이 많다 해도 두드러져 보이지 않도록 해서 오히려 더 갸름한 얼굴형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일부러 이미지 개선을 위해, 외모 업그레이드를 위해 보조개 수술을 받기도 한다.

보조개 수술은 진행 방식 자체가 비교적 간단하고 원하는 부위에 적당한 모양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 수술 전 의료진과 상의하며 길이와 깊이, 모양 등을 세부적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 내에 완성할 수 있다.


다만 기본적인 얼굴형과 볼살, 조직 상태 외 잘 어울리는 모양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무조건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만 고집하기보다 오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의 의견도 참고하면서 미세한 부분을 적절히 조정한 후 수술하는 게 좋다.
 

▲ 김일건 원장 (사진=비앤미의원 제공)


수술 방법은 절개, 비절개 방식이 있다. 절개법은 피부가 두꺼운 편이고 볼살이 많을 때 활용하는데, 비교적 수술 시간이 오래 걸리고 구강 내에서 봉합해야 하므로 충분한 시간 회복해야 한다. 다만 고정력이 강하다는 장점도 갖췄다.

비절개법은 절개 없이 진행해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으며 회복 기간도 오래 가질 필요가 없다. 봉합사를 이용해 피부 밑 조직과 같이 묶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므로 통증에 대한 부담이 적고 자연스럽게 완성할 수 있다.

비앤미의원 홍대점 김일건 원장은 “보조개 수술은 다른 수술 방법에 비해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으나 사전에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안정적으로 완성할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전 의료진과 개별적으로 다른 특성을 꼼꼼히 살피고 적절한 수술 방법을 찾아 진행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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