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보건산업대상 '인공지능 지방흡입 부문' 수상
김미경 기자
sallykim0113@mdtoday.co.kr | 2025-07-07 18:36:12
[mdtoday=김미경 기자]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제19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에서 최우수브랜드종합대상(인공지능 지방흡입 부문)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AI 기술을 접목한 의료 시스템 개발과 인도네시아·태국 등 해외 지점 확대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아카시아 365mc 인도네시아 지점 제인 데위 타히르 총괄대표가 대표로 수상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현지 의료 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365mc의 성공적인 글로벌 지점 진출에 기여한 바 있다.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보건산업 관련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각 분야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보건산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특히 AI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진료 표준화를 앞세워, 인도네시아 진출 1년 4개월 만에 3개 지점을 개원하고 현지 람스 보틀 추출량 3만 개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성과도 뚜렷하다.
아울러 365mc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AI 기반 의료 시스템 연구·개발에 힘써왔다. 특히 관련 기술의 시스템화 및 특허 등록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0년 'AI 기반 캐뉼라 수술 진단장치'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캐뉼라란 우리 몸에서 액체를 빼내거나 약물 등을 주입하기 위해 삽입하는 관이다.
이 기술은 수술 중 캐뉼라의 움직임을 분석함으로써 수술 결과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이후 고객 맞춤형 후관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같은 해 글로벌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AI 지방흡입 시스템(M.A.I.L System, Motion captu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ssisted Liposuction/ 모션 캡처 및 AI 기반 지방흡입)'을 특허 등록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IT기업 네이버클라우드·클루커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수출형 AI의료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기존 전산의료시스템에 AI 클라우드 기술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에 따라 고객 빅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통합 및 중복 제거로 관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수상을 한 제인 총괄대표는 "한국에서 검증된 365mc의 우수한 의료 기술력이 해외에서도 같은 수준으로 제공될 수 있었던 이유는, AI 지방흡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표준화된 진료 시스템 덕분"이라며 "AI 시스템의 무한한 확장성과 가능성은 앞으로 365mc의 글로벌 진출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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