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엠코리아, 미세로봇 ‘Symani’ 식약처 허가 획득…“동북아 의료 로봇 허브 도약”
최민석 기자
press@mdtoday.co.kr | 2026-02-05 09:00:00
[mdtoday=최민석 기자] 의료기기 전문 기업 티알엠코리아(TRM Korea)가 이탈리아 MMI(Medical Microinstruments)사의 미세수술 자동화 로봇 플랫폼 ‘Symani(시마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하고,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된 시마니는 기존 제품과 작용 원리 및 성능이 완전히 차별화된 ‘신개발의료기기’로 지정받았다.
시마니는 이미 미국(FDA)을 비롯해 유럽, 홍콩, 호주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허가를 받고 임상 현장에서 활약 중인 혁신 제품이다. 티알엠코리아는 단순 장비 도입을 넘어, ‘SYMANI 트레이닝 센터’를 구축해 한국을 동북아시아 미세수술 교육의 핵심 거점(Hub)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티알엠코리아는 ‘첨단 미세로봇 기술 도입 → 시마니 공급 → 티알엠의 운영 노하우 → 트레이닝 센터 교육’으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된 플랫폼을 완성했다.
현재 허가된 유방 및 사지의 유리피판술(조직 이식)과 림프부종 치료를 중심으로, 국내 의료진이 최신 로봇 기술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미세수술 로봇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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