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부분교정, 누구나 다 할 수 있을까?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4-04-22 09:00:00
[mdtoday=김준수 기자] 앞니 부분교정은 문의가 가장 많은 교정 중에 하나이다. 부분교정으로만 진행하기 때문에 눈으로 봤을 때 티가 별로 많이 나지 않게 느껴지며, 적게 장치를 하니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니 부분교정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교정이 아니다. 부분교정은 어금니의 교합이 정상인 경우에만 해당이 된다. 즉, 앞니만 흐트러졌을 때만 가능한 교정이다. 물론 어금니의 교합이 맞지 않더라도 진행은 해 볼 수는 있다. 어금니의 교합이 맞지 않는데 앞니 부분교정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당장 문제가 안되더라도 시간이 흐른 후 치아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니만 교정을 진행했을 때 추후 저작문제나, 비대칭 등이 더 신경 쓰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앞니 부분교정 같은 경우는 다양한 교정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미니튜브, 투명교정장치, 에스라인, 클리피씨 등 다양한 장치가 사용 가능하다. 치아 뒤에 장치를 붙여서 전혀 티가 나지 않는 설측 교정장치를 사용하기도 한다. 설측 교정은 치아 안쪽에 교정장치를 붙이는 방법으로, 겉으로 장치가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교정 중에 심미적인 부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설측교정을 부분으로 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루센트치과 정원채 원장(교정과 전문의)은 “어떤 교정 치료를 하더라도 사람의 치아는 모두 지문처럼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 치료의 방향과 비용은 상이할 수밖에 없다는 부분을 잘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교정 케이스를 많이 해본 전문의들에게 교정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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