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19일 개막···소원트리·타임캡슐레터 작성 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
신현정 기자
choice0510@mdtoday.co.kr | 2024-12-17 12:36:00
[mdtoday=신현정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강남 삼성동 한복판이 빛의 향연을 펼치는 미디어아트로 장식된다.
‘2024 서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SMAF 2024)’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총 7일간 삼성역 무역센터 일대 및 삼성역 6번 출구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내 대형 전광판들과 광장을 활용해 일반 시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와 함께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도 활용돼 미래 미디어 산업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매일 7회, 회차 당 15분씩 상영되는 콘텐츠는 1부 메인 테마쇼와 2부 미디어아트 쇼로 구성돼 무역센터 인근 옥내·외 미디어를 복합적으로 활용한다.
특히 옥외 미디어 총 17기, 옥내 미디어 총 54기, 총 71기를 전체 연동해 동시 상영하고 삼성역 5·6번 출구 광장을 전체 활용해 규모감과 화려함을 극대화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2부 미디어아트 쇼는 행사가 진행되는 1일씩 파트너사를 배정해 수급 작품을 송출한다. 서울문화재단, 이지위드, VERSDAY, 중앙일보, 레이빌리지, CJ CGV X d’strict, 홍익대학교 X LED.ART가 차례대로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는 SMAF 특화 공간을 삼성역 6번 출구 앞 야외광장 전반에 걸쳐 구성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약 6미터 규모의 대형 소원트리와 10미터 규모의 LED 스크린을 라이팅 구조물과 결합한 이번 행사의 시그니처 조형물인 루미나리에 쇼 스크린, 그리고 다양한 빛들로 환상적인 트리 숲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포레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구간별로 테마를 적용하는 것과 동시에 스토리텔링을 도입해 축제의 몰입도를 더하는 동선을 설계했으며, 대형소원트리에 오너먼트 걸기, 네컷 사진 촬영 포토부스, 1년 뒤 자신의 소원을 전광판에 띄울 수 있는 타임캡슐레터 작성 등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