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자인으로 학교폭력 예방…올 초부터 본격 운영
청소년 문화·놀이공간 조성으로 세대 간 이해·소통 확장…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
이한솔
lhs7830@mdtoday.co.kr | 2017-08-31 12:57:57
서울시가 ‘학교폭력예방디자인’으로 학교폭력 근절에 나선다.
서울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정책의 일환으로 신체적·정신적 과도기인 청소년에게 학교폭력이 미치는 심각성에 주목하고 디자인을 통한 학교폭력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서울시의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서울시가 작년에 선정한 사업지 2곳의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올 초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에 시는 2014년 은평구 충암중을 시작으로 2015년 도봉구 방학중, 2016년 송파구 배명중, 성북구 장곡초에 ‘학교폭력예방디자인’을 적용‧완료했다. 올해는 4개 학교(광진구 서울용마초, 동작구 영화초‧영등포중‧고)를 대상으로 현재 조성 중이다. 내년에는 1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시 학교폭력예방디자인은 학교폭력의 유형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해 시범적용하고 청소년의 문화활동을 활성화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자발적인 활동을 유발하는 효과가 있다”며,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범죄예방,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건강 디자인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