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새 불면증 환자 2배 이상 늘어…수면장애 극복하는 방법은?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2-03 12:12:26
최근 국내 연구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2005~2013년)을 바탕으로 불면증 환자의 연간 신규 발생률과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 10년 새 불면증 유병률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수면장애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국내 불면증을 앓고 있는 20세 이상 성인의 비율은 2005년 3.1%에서 2013년 7.2%로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불면증 환자 발생 증가의 이유로는 인간관계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카페인 섭취 증가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천연 수면유도제로 불리는 ‘락티움’의 경우 우유에서 추출한 단백질 성분으로, 중추신경계의 가바수용체에 작용해 신경을 안정화하고 불면증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된 영양제다. 식약처로부터 수면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외 여러 연구를 통해 수면 개선 효능이 입증됐다.
실제로 2019년 국제학회지인 ‘영양학(Nutrients)’에 따르면, 4주간 성인 48명에게 락티움을 섭취시킨 결과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53%나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면각성 활동량 검사를 통해 객관적 수면 효율 증가도 확인됐다.
다만 락티움이 숙면에 도움이 되려면 한번에 300mg 이상 섭취가 권장된다. 300mg 미만 섭취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 효과만 발휘되며 수면장애 극복에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 따라서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락티움 함량이 300mg 이상인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홍경천, 세인트존스워트 등이 부원료로 함유된 영양제의 경우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홍경천과 세인트존스워트는 수면 방해의 원인으로 꼽히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하는 천연 원료들이다.
수면 기능성 영양제 중 홍경천, 세인트존스워트 같은 부원료까지 같이 배합된 제품은 ‘닥터린’, ‘바디닥터스’, ‘뉴트리코어’ 등 몇몇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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