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AI 美마리화나 법인, 지난해 하반기 매출 172억 기록
올해 매출 447억원 전망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02-08 14:27:54
마이더스AI가 인수한 미국 마리화나 법인이 지난해 하반기 반기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마이더스AI는 미국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FM)가 지난해 하반기 매출 1540만 달러(약 172억원)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MFM은 지난해 3분기 700만 달러, 4분기 84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월 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증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올해 4000만 달러(약 447억원) 매출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마이더스AI는 지난달 20일 MFM에 대한 51%의 권리를 확보해 최대 지분을 보유한 유한책임사원이 됐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전역으로 마리화나 합법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올해도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올해 MFM 지분을 취득한 만큼 연결실적으로 반영돼 전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마리화나 시장조사업체 BDSA는 올해 미국 내 마리화나 매출이 전년 대비 51% 증가한 240억 달러(약 23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내 마리화나 시장 성장 속도는 일부 주의 판매액 증가 수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년부터 합법화된 일리노이 주의 경우 지난 1월 한 달간 기호용 마리화나 매출 8800만 달러(약 1000억원)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돌파했다. 전년 동기 3900만 달러 대비 125%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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