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 지난해 영업익 540억 기록…역대 최대 실적 경신
전년 대비 매출 2059%, 영업익 3만6408% 증가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02-08 15:17:10
제놀루션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제놀루션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에 따른 변동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53억원과 54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059%와 3만6408%씩 증가한 수치이며, 회사 측은 이번 호실적의 주요 원인을 핵산추출장비와 핵산추출시약의 공급 확대로 풀이했다.
그 가운데 핵산추출장비와 함께 사용되는 핵산추출시약은 일종의 소모품 개념으로 누적적인 매출이 발생해 향후에도 꾸준한 매출 성장이 유지될 전망이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코로나 종식 이후 실적이 주춤할 수 있으나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을 넘어 결핵, 성병 등 박테리아성 감염 질환까지 다양한 종류의 진단시약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세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iRNA(유전자간섭)합성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에 합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2년 꿀벌의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치료제를 출시해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편, 제놀루션은 지난달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배당 일정과 규모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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