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구형 실손 보험료 19% 인상

다른 주요 손보사 15~17% 인상 예상…업계 최대 인상폭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 2021-02-19 18:34:03

삼성화재가 구형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를 업계 최대폭으로 인상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구형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를 19%, 업계 최대폭으로 인상한다”며 4월로 예정된 구형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조정 계획을 밝혔다.

앞서 작년 12월 금융위원회는 구실손보험에 대해 보험사가 바라는 인상률의 80%가량을 반영하라고 제시했다. 이에 따라 각사의 구실손보험 보험료가 조정 시점인 오는 4월 15∼17%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삼성화재의 인상률은 나머지 보험사보다 2%포인트 이상 더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번 결정은 그간 낮았던 인상폭으로 인해 높아진 손해율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상화재 관계자는 “2019년도 삼성화재는 보험료를 인하하기도 했다”며 “이번 보험료 인상을 통해 높아진 실손보험 손해율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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