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유광호 교수, ‘엑소좀의 항노화 연구’ 한국연구재단 신규과제 선정
이대현
dleogus1019@mdtoday.co.kr | 2021-03-09 11:42:40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유광호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에서 생애 첫연구 부분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유광호 교수는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유래한 엑소좀의 항노화 효과 및 기전 연구’란 주제의 연구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배엽 줄기세포는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해 다른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분화능력을 가진 세포로서 항염증, 면역조절, 재생능력 등이 있어 의학 분야에서 치료를 위한 마스터키로써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에서 분비물을 분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 하나인 세포외 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가 세포간의 신호전달을 통해 세포의 운명, 기능, 분화 등 다방면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포외 소포체중 하나인 엑소좀 안에는 세포의 유전 물질 및 생체인자 단백질 등이 들어있으며, 줄기세포의 기능을 발휘하는 800여종의 활성물질을 함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현재 줄기세포 시장의 상당 부분 이상을 향후 이 엑소좀이 대체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엑소좀이 줄기세포보다 우수한 기능적 효과가 확인이 되면, 추후 이를 바탕으로 항노화 화장품 분야에까지 광범위하게 응용(코스메슈티컬 제품)돼 이를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 교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병원 피부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상임이사인 유 교수는 다양한 피부과 질환의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신소재 및 장비 개발과 항노화 치료에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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