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등산 낙상사고 ‘주의’…경미한 부상이 골절상으로 이어지기도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3-12 09:00:38
노년층들의 봄철 등산에서 낙상사고는 건강관리에 치명적이다. 더군다나 겨울철에는 실내 위주 생활을 하다 보니 전체적인 신체의 근력이나 균형감각 기능이 평소보다 약해져 있어 따듯해진 날씨에 아무런 대비 없이 외출했다가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경미한 부상도 자칫하면 골절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67세 A씨는 얼마 전 따듯해진 날씨에 앞산을 가벼운 마음으로 올랐다가 내리막길에서 넘어져 전치 4주의 고관절 골절상으로 한방병원에 입원했다.
평택준한방병원 현주명 병원장은 “고관절 골절을 비롯한 다양한 골절상은 양한방 협진을 통해 검사와 진찰을 시작으로 통증의 치료와 재활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골절 상태에 따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노년층의 골절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특히 봄으로 전환되는 환절기에도 자주 발생하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간단한 스트레칭 및 가벼운 운동을 하고, 평소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유지해주는 비타민 D의 섭취와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하여 골다공증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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