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잔여형 주사기서 또 이물질…6개 지역에서 발생
식약처 “인체에 유입될 가능성은 없어”
이대현
dleogus1019@mdtoday.co.kr | 2021-04-30 18:26:36
최소잔여형 주사기에서 또 이물질이 나왔다는 보고가 접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23일부터 4월 29일까지 최소잔여형 주사기(LDS 주사기)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보고 7건이 접수되어 해당 업체에 대해 원인분석 및 시정․예방조치를 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된 이물 발생지역은 ▲인천시 ▲김포시 ▲대구시 ▲서울시 ▲수원시 ▲경주시 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금번 보고된 7건 중 5건(인천, 김포, 대구, 서울, 수원)의 이물은 주사기 밀대, 흡자, 외통 부분에 고정되어 박혀있는 상태로 인체에 혼입될 가능성이 없음을 확인했다.
육안으로는 유동적 이물로 보이나, 플라스틱제품 사출 시 열처리 과정에서 미세하게 발생한 검은 색 등의 점 또는 플라스틱 원료에 함유된 미세 불순물 등으로 제품 자체에 함유․고정되어 벗겨지거나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제조공정에서 이물이나 품질 불량이 발생되지 않도록 장비 세척, 제조시설 정비 등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업계에 품질관리 애로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기술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번 이물과 관련하여 해당 제조업체는 검은 점 등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처리 공정 전반을 개선했고 품질 관리 인력을 증원했다고 식약처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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