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결과 사람마다 다른 이유와 병원 선택할 때 고려사항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5-20 12:38:23
유전과 호르몬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남성 탈모는 환자들에게 큰 심리적 고통을 안긴다. 탈모는 약물치료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약물치료만으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모발이식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남성 모발이식은 탈모 안전 부위인 자신의 후두부에서 탈모가 진행된 부위에 직접 모낭을 옮겨 심는 수술이다. 모낭 채취시 후두부 절개 여부에 따라 절개, 비절개 수술로 나누어지며,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절개 수술법은 필요한 모낭만큼의 두피 면적을 떼어낸 후 봉합하는 방법이다. 뒷머리에 가는 실과 같은 흉터가 생기며, 수술 후 10일째에 실밥을 제거하게 된다. 비절개보다 수술 비용이 낮으며, 대량 모발이식이 가능하고, 모발의 생착률 또한 비절개 방식보다 높다는 특징을 지닌다.
같은 절개, 또는 비절개 수술을 받더라도 사람마다 모발이식 결과는 다르게 나올 수 있다. 이는 머리카락의 굵기, 밀도의 차이는 물론 어떠한 디자인을 차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모제림 이승훤 원장은 “모발이식은 환자에 따라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으로 진행돼야 하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 상황을 분석하고, 적합한 이식법을 제시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어 “또한 모발이식만을 고집해 수술해온 병원이라면 다양한 케이스를 접해봤기 때문에 만족도 높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면서 “이외에도 수술 후 생착 기간까지의 관리도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인 관리가 진행되는 병원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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