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2020 연보’ 발간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 2021-06-10 09:43:50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을 통해 확보한 99만 명 인체자원의 현황을 분석·정리한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2020 연보'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및 바이오헬스산업에 활용되는 인체자원의 확보,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orea Biobank Project)을 수행해왔다.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질병관리청이 수행한 연구와 조사사업 등으로부터 수집된 대규모 인구집단 인체자원 43만 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 대학병원에 기반을 둔 17개 인체자원 단위은행은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지원을 받아 질병기반 인체자원 56만 명을 확보하고 공개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바이오뱅크과는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및 국립중앙인체 자원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17개 인체자원단위은행, 2개 협력병원과 함께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체자원의 윤리적 확보 및 수집과정의 표준작업절차 제공, 임상역학정보 표준화 및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계하는 분양포털을 운영하고 있고, 인체자원 관련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연보에는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을 통해 확보한 인체자원의 확보·관리 및 활용 현황에 대해 연도별, 기관별 현황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으며, 인체자원 활용 가치 고도화를 위한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 및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의 다양한 사업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박현영 은행장은 “이번 연보 발간으로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으로 확보된 자원의 활용이 확대되어 정밀의료 및 바이오헬스 산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향후 영문 연보, 영문 누리집 등을 통해 국제 공동연구 및 협력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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