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흉터 최소화해 부담 낮춰야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6-24 16:51:00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옷차림이 점차 얇고 가벼워지고 있다. 그렇지만 미처 체중관리에 집중하지 못한 이들 가운데 완연한 여름을 온전히 만끽할 수 없어, 살에 대한 무거운 걱정을 안으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례가 왕왕 포착되고 있다.
무엇보다 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으로 감량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허나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기는 어렵기에, 고민되는 부위의 지방을 더 효과적으로 정리하고자 지방흡입술을 고려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지방흡입술은 팔뚝이나 복부, 옆구리와 허벅지 등 집중적으로 지방이 축적된 고민 부위에 적용할 수 있어 전체 비만, 부분 비만인 이들 누구나 고려해볼 수 있는 방법이다. 근본적인 원인인 지방세포 자체를 추출해내어 군살을 제거하고, 비교적 조속하게 바디라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지방흡입수술 시에는 근육과 뼈의 움직임, 중력의 방향 등을 세세하게 고려해야 한다. 지방을 제거해야 하는 부분과 남겨야 할 부분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고 진행해야 균형 잡힌 바디라인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 개인의 피부 타입, 지방량, 컨디션 등을 파악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이후에는 흡입 부위가 울퉁불퉁하거나 패이는 현상, 바이오본드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직의 손상 없이 미세 캐뉼라를 사용함으로써 흉터 걱정을 줄이고 회복력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
더욱이 부작용 발생 위험성이 높은 구간에 침투하게 되면, 균일한 흡입을 진행하기 어려워 피부 표면이 불규칙 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구간 내에서 조직손상을 줄이면서 보다 매끈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신상성형외과의원 이영재 원장은 “지방흡입술은 선택적으로 고민이 되는 군살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고, 바디라인과 체형을 교정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빠르고 간편한 수술이지만 의료진의 스킬과 경험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꼼꼼한 확인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계획을 하며, 풍부한 임상경험과 테크닉을 가지고 있는 의료진의 맞춤 수술을 받아보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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