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 분당제생병원과 108.8억 규모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체결
"국내 중형병원 시장 확대하는 발판 될 것"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21-07-09 15:03:15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기업 이지케어텍은 분당제생병원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베스트케어2.0(BESTCare2.0)’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계약규모는 108.8억원(부가세 포함)이며 내년 7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근 의원 및 중소병원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EDGE&NEXT)’를 빠르게 확산 중인 이지케어텍은 금번 사업 수주를 통해 구축형 HIS 시장에서도 변함없이 선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1998년 개원한 분당제생병원은 570여 개 병상과 35개 진료과, 13개의 전문 진료센터를 갖추고 있는 종합병원으로, 시스템 노후화 및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베스트케어2.0 도입을 결정했다.
특히 분당제생병원은 현재 동두천제생병원과 고성제생병원을 건립 중으로 멀티병원환경에 적합한 통합 HIS에 대한 니즈가 증가했고, 이러한 점에서 이화의료원, 동산의료원, 동국대의료원 등 멀티병원에 성공적으로 구축된 베스트케어2.0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케어텍은 이번 구축 사업에서 단일 소스 기반의 통합 시스템을 구현해 의료진의 의사결정 및 업무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며, 임상연구 및 환자 중심의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안전과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병원이 각종 인증 및 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지난해 글로벌 EMR 시장점유율 5위에 빛나는 차세대 HIS 베스트케어2.0으로 분당제생병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분당제생병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를 향상하고 스마트 의료 ICT 환경을 갖추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제2, 제3의 분당제생병원을 위한 미래 인프라를 준비하고, 당사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미래를 선도하는 환자 중심의 글로벌 병원’이라는 분당제생병원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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