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당뇨 환자 64.7%는 ‘가족력’…21.4% 중증 우울증 동반
울산대병원, 당뇨병 관리 및 정신건강 설문조사 결과
이대현
dleogus1019@mdtoday.co.kr | 2021-07-13 15:59:07
국내 20~30세대 당뇨병 환자의 64.7%은 가족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울산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남궁일성 교수 연구팀은 국내 당뇨병환자 20∼39세 225명의 인구학적 특성과 당뇨병의 관리 및 정신건강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전체의 11.1% 환자가 당뇨병 합병증을 동반했으며 39.1% 환자가 인슐린 투여 중이었다. 약 30%의 환자가 흡연을 하고 있었고 매일 3시간 이상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와 같은 영상기기를 사용한다는 환자도 26.5%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젊은 당뇨병 환자들은 강한 당뇨병 가족력이 있고 조기 인슐린 치료를 하고 있다"며 "건강 관련 행태가 불량하고, 흔한 우울증을 동반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는 정책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