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녀의 쪽지, “방귀는 화장실에서” 정중한 말투로 돌직구 날려
이상민
ujungnam@mdtoday.co.kr | 2013-02-07 18:19:28
독서실녀의 쪽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독서실녀의 쪽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섬유탈취제와 여성의 필체로 정성스럽게 적혀 있는 쪽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쪽지의 여성은 “다름이 아니라 밥을 고기집에서 드시고 오는 것 같던데 고기냄새가 좀 심해서요”라며 “번거로우시더라도 들어오기 전에 몇 번 뿌려주시면 냄새가 안 날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방귀를 끼실 때 화장실로 가주실수 있나요? 공부하다 깜짝 깜짝 놀라서요. 감사합니다”라며 조근조근한 말투로 독설을 내뿜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독서실녀의 쪽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독서실녀의 쪽지 조근조근 할 말을 다하네”, “독서실녀의 쪽지 그래도 섬유탈취제까지 챙겨주고 착하네”, “독서실녀의 쪽지 많이 예민한 듯”, “독서실녀의 쪽지 받은 사람은 창피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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