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살찌는 이유, 결혼생활 행복할수록 체중은 증가?

이상민

ujungnam@mdtoday.co.kr | 2013-02-07 23:09:56

결혼하면 살찌는 이유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미국 서던메소디스트대학 연구진들은 남녀각각 평균 25세와 23세인 169쌍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4년간 8회에 걸쳐 체중을 측정하고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질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실험 결과 결혼 생활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부부들이 그렇지 못하다고 느끼는 부부들보다 체중이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감이 큰 부부는 평균적으로 체질량지수(BMI)가 6개월당 0.12씩 높아졌으며 이는 키 162cm에 몸무게 54kg인 여성이 6개월마다 0.22kg씩 찌는 것과 같은 효과다.

사회심리학자이기도 한 멜처 박사는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 부부는 이혼을 생각하거나 새로운 배우자를 찾으려고 하므로 자신의 체중 관리에 더 신경 쓸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이 같은 원인이 반드시 상관관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결혼하면 살찌는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하면 살찌는 이유가 이거였군”, “결혼하면 살찌는 이유 다 해당되는 건 아닌 듯”, “결혼하면 혼자일 때보단 자주 챙겨먹어서 그런가?”, “결혼하면 살찌는 이유 재밌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결혼하면 살찌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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