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경화증 진행 늦추는 최초 약물 보고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15-10-12 09:57:36
원발성진행성다발성경화증을 앓는 환자에서 기능 저하를 늦추는 최초의 약물이 보고됐다.
다발성경화증은 신경에 영향을 미쳐 피로와 근육장애 그리고 시력 소실을 유발하는 바 12일 영국 연구팀이 밝힌 732명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결과에 의하면 오크렐리주맵(ocrelizumab) 이라는 약물이 12주 치료과정에 걸쳐 장애 발병을 약 24% 가량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오크렐리주맵이 신경수초를 보호하기 위해 체내 면역계 일부를 고갈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3상 임상시험 결과가 다발성경화증을 앓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희망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