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에 한 번씩 화장실을 들락거리느라 일도 못 본다
전립선비대증 예방 위해 평소 채식 위주의 식생활 필요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 2016-07-10 01:06:47
# 직장인 최모(남·50)씨는 외출을 할 때면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화장실을 찾아서 내려야 하기 일쑤고 회사에서는 30분에 한 번씩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통에 일에 집중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같은 증상이 지속되자 최씨는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전립선비대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이 커지는 것으로 특히 요도와 접해 있는 부분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이는 30~40대 때부터 이미 시작돼 60대에는 60%, 70대에는 70%, 80대에는 80%로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하부요로증상 즉 소변을 자주 보고 자는 동안 소변을 보기 위해 한 번 이상 일어나고 소변이 갑자기 마려우면서 참기 어렵고 소변 줄기가 가늘고 소변 줄기가 중간에 끊어졌다 나오는 등의 배뇨증상을 보인다.
이어 “수술을 꼭 해야 하는 경우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반복되는 급성요폐, 재발성 요로감염, 재발성 혈뇨, 신장기능의 저하, 방광결석이 동반되는 경우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립선비대증은 평소 전립선에 좋은 식단으로 채소, 과일, 도정하지 않은 곡물, 콩 등으로 짜인 채식 위주의 식생활로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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