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케어,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 내시경 소독기·세척액 출시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8-03 16:10:02
휴온스메디케어가 내시경 소독제와 그 소독제를 전용으로 사용하는 소독기를 출시했다.
‘스코싱글액’ 소독제는 1회용 과초산계(PAA) 소독제로,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됐다. 이를 전용으로 사용하는 휴엔싱글 소독기는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1회용 소독제를 사용해 바이오필름 생성을 억제하고 5분 내에 포자를 포함한 모든 병원성 미생물을 살균한다.
이때 내시경 관은 소독을 철저히 하나 세척액 자체가 재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교차감염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이들이 많다. 소독액을 여러 번 사용하는 게 무조건 문제라고 할 수는 없으나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식도염, 위궤양, 결핵 같은 감염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해당 소독기와 소독제는 현재 2개 대학병원과 6개 종합병원 등에서 시범 사용되고 있다.
한편, 휴온스메디케어는 ISO 15883~4, 5 기준을 충족한 공인인증기관에서 세척, 소독, 잔류 시험한 소독제,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균 배양 시험이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한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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