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만 교총·전교조 실명, 과목까지 '다 공개'…조전혁 의원, 대체왜?

조전혁 의원, 명단 '전부 공개'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10-04-20 09:41:24


22만명의 교총·전교조 회원의 실명이 공개됐다.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전교조 명단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법원은 교원단체 소속 교사의 명단을 공개하지 말라고 결정내린 바 있다.

19일 조 의원은 홈페이지에 교총 소속 16만명과 전교조 소속 6만여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은 이름, 학교, 과목까지 세세하게 적혀 있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조 의원은 교육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교원의 단체 활동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법원의 명단 공개 금지결정에 대해서도 삼권분립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전교조는 민사 손해배상 청구와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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