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국민 항체 보유율 0.33%…“예방접종으로 집단면역 형성해야”
6월 군 입영 장정 0.52%, 5월 대비 소폭 증가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21-08-18 07:27:55
올해 5월~7월 우리 국민 1200명 중 0.33%가 코로나19에 감염돼 항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군 입영장정도 0.52%에게서 항체가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2차 및 6월 군 입영 장정에 대한 항체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올해 5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충남, 울산, 전남, 전북을 제외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코로나19 항체조사 결과, 4명(0.33%)의 항체양성자가 확인됐다.
이번 2차 조사에서 항체가 확인된 4명은 서울 1명, 경기 2명, 인천 1명으로 파악됐다.
또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육군 훈련소 6월 입영 장정 3473명에 대한 항체조사 결과에서 18명(0.52%)에게서 항체가 확인됐다.
5월 군 입영 장정 항체양성률 0.25%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큰 변화는 없었다.
방대본은 “전문가 자문 결과 국내는 아직 항체보유율이 낮고, 여전히 일반주민에서 미진단 항체양성자(국건영 0.25%, 군 입영 장정 0.17%)가 확인됨에 따라 적극적인 예방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대본은 수도권 등 유행지역의 일반주민 1만5000명에 대한 항체 조사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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