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우울증 등 정신과 질환과 스트레스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8-31 15:39:38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정신과 질환의 바탕에는 불안, 걱정, 공포와 같은 스트레스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흔히 마음의 문제로만 여겨지는 불안, 공포의 감정은 육체적인 스트레스에 의해서 유발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커피중독 등의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가슴 두근거림, 손 떨림과 같은 교감신경 흥분 증상을 가져와서 뇌로 하여금 불안의 감정을 폭발하게 할 수 있다.
술은 대뇌피질을 억제해 일시적으로는 안도감을 주는 듯하지만, 술이 깨면 오히려 불안과 공포가 몰려들어 공황발작을 유발하기도 한다. 아울러 알코올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뇌세포의 파괴가 진행돼 결국 불안, 공포의 감정을 억제할 수 있는 전두엽 기능의 손상도 초래하게 된다.
휴한의원 인천점 박천생 원장은 “만성피로, 만성통증의 치료에는 한약, 침뜸, 추나요법, 약침 등의 한의학적인 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다. 우울, 불안, 걱정을 촉발하는 정신적 스트레스, 트라우마의 치료에는 감정자유기법(EFT)이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감정자유기법은 경혈자극과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걱정, 우울을 관리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한의학적 심리치료기법으로 2019년도에 한의학 분야 신의료기술로 국가에서 공인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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