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팔꿈치 색소침착 치료 방법은?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9-01 16:00:49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으로나 외모적으로나 노화 현상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중 피부는 나이를 가늠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특히 눈에 띄는 얼굴 부위에 주름이나 처짐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면 더욱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제공하는데, 이러한 피부 노화를 사전에 관리를 통해 늦추고 개선하려는 이들이 많다.

반면 통증이나 큰 불편함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얼룩덜룩한 색소 침착이다. 하지만 이러한 색소 침착도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지속적인 마찰과 자극으로 색상이 더욱 짙어져 개선이 어려워질 뿐 아니라 심미적으로 좋지 않은 이미지 제공으로 콤플렉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색소 침착은 유형에 따라 발생 원인과 양상 등이 상이하다. 그중 겨드랑이나 팔꿈치에 발생되는 색소 침착은 외부 마찰이나 왁싱, 면도기 등을 통한 지속적인 피부 자극에 의해 발생된다.

이 같은 색소 침착을 줄이기 위해서는 해당 부위에 자극과 마찰을 주는 행동은 삼가고,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을 쓰는 게 좋다. 더불어 제모 레이저나 왁싱 등을 할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상민 원장 (사진=아이러브피부과 제공)

이미 색소 침착이 생긴 경우라면 상태가 경미할 경우 미백크림 등을 통해 개선해볼 수 있다. 반면 중등도 이상의 색소 침착의 경우 관련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후 적합한 미백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멜라닌 자체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레이저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법이 시행되고 있다. 그중 얕은 층 멜라닌의 경우 Lumenis를 깊은 층 멜라닌의 경우에는 Nd:yag레이저를 고려해볼 수 있다. 아울러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기 위한 Transamine와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는 약물 도포를 병행하기도 한다.

이상민 아이러브피부과 원장은 “겨드랑이나 팔꿈치 색소 침착은 그 원인과 증상이 기미나 잡티 등의 얼굴 색소 침착과 달라 각각에 맞는 바디 레이저와 약물 도포가 필요하다”며, “때문에 색소 침착 레이저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나 피부과에서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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