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보톡스 ‘더마톡신 내성 걱정 줄이려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9-23 18:23:35
얼룩덜룩한 잡티, 넓어진 모공, 신경질적인 인상을 형성하는 미간 주름 등 20~30대의 피부 고민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마다 찌푸려지는 표정, 타고난 피부 타입까지 그 원인 또한 다양하다. 이에 간단한 시술로 피부 콤플렉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이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다양한 시술 가운데 보톡스 등 쁘띠 시술의 수요는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에스테틱 시술 경험에 대한 한 리서치 기업의 조사에 따르면 30대 보톡스 시술 환자 중에서는 4회 이상 주기적으로 보톡스 시술을 받는 환자군은 과반수에 가까운 49.4%로 집계됐다. 특히 더마톡신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킨 보톡스’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더마톡신은 피부 층에 흔히 ‘보톡스’로 알고 있는 보툴리눔톡신을 피부 층에 소량씩 주사하는 시술이다. 잔주름 개선, 피부결 개선과 함께 전반적인 피부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톡스는 피부과 치료제 가운데에서도 내성이 잘 발생하기로 유명해 더마톡신을 주기적으로 받다 나중에 효과를 보지 못할까 걱정하는 사례가 많다. 물론 시술 주기와 용량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성 없는 시술을 위한 가장 확실한 대안은 바로 순도가 높은 순수톡신을 선택하는 것이다.
청담FnB의원 손무현 대표원장은 “스킨 보톡스 시술을 통해 주름 개선부터 모공 축소, 피지 조절 등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단, 내성 예방을 위해 톡신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보톡스는 미용적인 목적이 아닌, 타 질환의 치료에도 이용되는 치료제인 만큼 내성의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시술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