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DL이앤씨 샤힌 프로젝트 현장서 사망사고…중대재해 조사 착수

[개장] 뉴욕증시, 메모리 반도체 급등에 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파이낸스 / 차혜영 기자 / 2026-05-27 08:02:48
▲ (사진= AI 생성)

[mdtoday = 차혜영 기자] 뉴욕증시가 메모리 반도체주의 강세에 힘입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1% 오른 7519.1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19% 상승한 2만6656.18에 마감하며 모두 기록을 새로 썼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3% 내린 5만461.68로 장을 마쳤다.


미국과 이란의 합의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나 제3국에서 농축우라늄 폐기를 용인할 뜻을 내비쳤지만, 이후 미군이 이란 남부를 공습했다고 밝히면서 긴장이 다시 높아졌고 국제 유가는 반등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UBS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이후 19.3% 급등했다.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웨스턴디지털과 샌디스크도 각각 8%, 7% 올랐고, 퀄컴은 바이트댄스에 칩을 공급하는 계약 보도에 4.5%가량 상승했다. 마벨테크놀로지도 6% 뛰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5%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빅테크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메타와 테슬라는 각각 0.34%, 1.78% 상승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는 소폭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지며 대체로 약세를 보였고, 독일 DAX 지수와 프랑스 CAC 40 지수는 하락했다.

이사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미국과 이란이 평화 협상을 타결하더라도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유로존 물가로 번지고 있다며 “에너지 가격 충격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LSEG에 따르면 시장은 ECB가 6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가능성을 약 90%로 반영하고 있다.

아시아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에 대부분 약세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25% 내렸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5%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도 소폭 떨어졌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장중 13%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페라리는 첫 순수 전기차 공개 후 8.4% 이상 급락했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ury33@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어플

관련기사

[마감] 코스피 첫 8000선, 기관 매수와 대외 호재에 지수 급등
한화투자증권, 두나무 투자 확대…IB 부진 속 ‘코인 승부’ 우려
[마감] 국민성장펀드 흥행에 자금 유입 기대 커져, 반도체 약세 속 코스닥이 증시 주도
NH투자증권 전 임원, 미공개 정보 이용 부당이득 혐의 적발
[개장] 뉴욕증시 최고치, 미·이란 종전 협상 기대에 상승세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