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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GC CI (사진=EDGC 제공) |
[mdtoday=김동주 기자]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다.
EDGC는 최근 유전자 검사, 감염증 검사 등을 집행하는 파트너사 TRIB(TR holdings Institute Bioinformatics)를 통해 일본 산전 검사 인증 시스템으로부터 비침습 산전 검사(NIPT) ‘나이스(NICE)’를 승인받고 공식적인 공급 자격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본 산전 검사 인증 시스템은 산전 검사를 시행하는데 있어서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을 검증, 검사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해당 인증을 받은 NIPT는 핵심시설과 연계해 임산부가 검사를 받은 후 충분한 지원을 받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EDGC가 이번에 승인을 받은 산전 진단 검사 ‘나이스’는 임산부의 혈액을 통해 태아의 유전자를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비침습 액체생검 서비스다. 혈액으로 검사해 유산이나 양수 파열의 위험성이 없어 임산부 및 태아 모두에게 안전하다. 기존 산전 검사 대비 99% 이상의 높은 정확성과 편리성을 보이며, 임신 초기 10주차부터 검사가 가능하다.
EDGC는 이번 공식 자격 취득을 시작으로 일본 진출에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실제 2021년부터 일본 내 NIPT 건강보험 적용이 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본 산전진단 검사 시장 규모는 20222년 1조8000억엔에서 2028년 2조5000억엔으로 연평균 5.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고령 출산 인구 증가 및 산전 진단 검사에 대한 인식 제고를 비롯해 새로운 검사 기술의 개발에 기인한다.
EDGC 이민섭 대표이사는 “일본은 다른 국가의 유전체 서비스가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인만큼 이번 승인은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일본 내 서비스 공급을 위한 모든 제반 작업이 완료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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