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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장태희 에스엔제이 대표, 이태현 라퓨클레르 동물피부클리닉 원장 (사진=에스엔제이 제공) |
[mdtoday=신창호 기자] 피부미용 레이저 제조 전문 업체 에스엔제이가 동물 레이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Petekcare’ 브랜드를 출시, 라퓨클레르 동물피부클리닉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ACTUS 동물 병원을 협력 병원으로 지정해 이를 기점으로 동물 의료 혁신을 목표로 공동 협력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위해 미국 CACTUS 병원의 의료진이 방한해 라퓨클레르 병원에서 에스엔제이와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 병원은 에스엔제이의 울트라펄스 CO2 레이저인 N-Pulse FX를 도입해 반려동물에게 보다 전문적인 피부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CO2 레이저 시술은 기존의 침습적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기본적인 종양·종괴 제거뿐만 아니라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흔히 발생되는 외이염 치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퓨클레르 이태현 원장은 “N-Pulse FX의 새로운 펜 타입 핸드피스를 활용하면 장기화된 외이염이 중이염으로 발전해 귓속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정교하게 염증을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시술을 통해 빠르게 치료를 마칠 수 있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에게 부담이 적어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프랙셔널 모드를 활용해 아토피 등으로 인해 태선화된 넓은 피부 면적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에스엔제이의 플라즈마 기기인 듀플라(Du:Pla)를 사용하여 피부 회복을 촉진하고 추가적인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치료 프로토콜을 발전시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에스엔제이 장태희 대표는 “반려동물이 병원에 한 번 방문 시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홈 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반려동물의 피부 건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병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반려동물 헬스케어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정기적인 트레이닝 세미나도 개최해 미국에서도 동물용 레이저 치료에 대한 교육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한국과 미국의 반려동물 치료 수준을 한층 높일 예정”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ssangdae9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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