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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4세 윤인호 대표 체제 확립...글로벌 신사업 주력

제약ㆍ바이오 / 유정민 기자 / 2026-01-08 16:49:56
▲ (사진=동화약품)

 

 

[mdtoday=유정민 기자] 동화약품이 4세 경영인 윤인호 대표이사 사장(41) 체제를 확고히 했다. 

 

윤인호 대표의 작은아버지인 윤길준 부회장(68)은 지난해 12월 정년 퇴임했으며, 누나 윤현경 상무(46)는 기업 사회적 책임(CSR) 고문으로 물러나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섰다. 

 

윤길준 전 부회장은 1985년 동화약품에 입사해 대표이사까지 역임하며 약 40년간 회사에 몸담았다. 그의 퇴임은 동화약품 내 세대교체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다.

 

윤현경 전 상무 역시 2008년부터 회사에 합류해 CSR 업무를 담당했으나 최근 고문으로 역할을 전환하며 경영 참여를 줄였다.

 

지난해 11월에는 윤인호 대표가 임원진 대폭 교체를 단행했다. 해외 부문 총괄을 맡았던 이인덕 부사장을 포함한 50대 임원 절반가량이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이 과정에서 윤 대표의 최측근들이 주요 보직에 배치됐다. 

 

이러한 인사 변동과 가족 일가의 경영 일선 이탈은 윤 대표 체제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기반 마련으로 해석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윤길준 부회장이 정년 퇴임하며 윤인호 대표 체제가 확립됐다"라며 "베트남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유준하 대표는 최근 신년사에서 "동남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회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유정민 기자(hera2021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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