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신사옥 ‘글로벌 R&PD 센터’가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획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송도 글로벌 R&PD 센터가 획득한 LEED 인증 Gold 등급 현판 (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
[mdtoday = 차혜영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글로벌 R&PD 센터’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로부터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LEED는 에너지 효율, 수자원 절감, 자원 순환, 실내 환경 등 건물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적인 친환경 건축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고효율 설비 도입을 통한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물 사용 효율화, 자원 순환을 고려한 설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구 인력의 생산성과 근무 환경 개선을 고려한 실내 공간 설계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골드 등급은 지속가능성과 운영 효율성을 균형 있게 구현한 건축물에 부여되는 상위 등급이다.
송도 글로벌 R&PD 센터는 연구개발(R&D), 공정개발(PD), 품질 분석 기능을 통합한 연구 거점이다. 연구 단계부터 공정 확립, 기술 이전까지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개발 속도와 효율을 높이고 자원 활용을 최적화했다. 바이오 산업은 연구 및 공정 개발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가 많은 분야로 분류되기에, 이번 인증은 연구개발 거점에 지속가능성을 체계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안동공장 ‘L HOUSE’에 이어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글로벌 R&PD 센터까지 전 사업장에서 친환경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ESG 경영 인프라를 한층 고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송도 글로벌 R&PD 센터는 백신과 바이오 분야의 기술을 개발하는 핵심 거점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경영 철학을 반영한 연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전 과정에 ESG 관점을 적용해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MSCI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으며,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도 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LEED 골드 획득은 회사의 ESG 관리 역량이 연구개발 공간까지 확장되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ury33@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