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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특화 리프팅 시 개인에 맞는 상황별 맞춤 시술 중요

피부과 / 박성하 기자 / 2026-05-27 10:40:43

[mdtoday = 박성하 기자] 얼굴 곳곳에는 주름이 자리하지만, 그 중에서도 나이대와 상관없이 얼굴의 중심에 깊게 자리 잡은 '팔자주름'은 모든 이들에게 고민으로 작용한다. 고집스러워 보이거나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하는 주범인 만큼, 그대로 방치하지 않고 개선을 해주어야 한다.

팔자주름은 연령에 따라 발생하는 원인과 양상이 다르다. 20~30대의 경우 얼굴 전체의 피부 처짐은 크지 않지만, 웃거나 표정을 지을 때 반복적으로 접히는 팔자 라인이 도드라져 신경 쓰이는 경우가 많다. 반면 40~50대 이후에는 노화로 인해 얼굴 전반의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처지면서 팔자주름이 함께 깊어져 노안의 주요 원인이 된다.

 

▲ 최현민 원장 (사진=디에이성형외과의원 제공)

이처럼 발생 원인이 개개인마다 다른 만큼 시술 접근법 역시 연령과 상태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주름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인 30대에는 팔자 위 앞볼의 가벼운 처짐을 개선하고 라인을 정리하는 데 중점을 둔 리프팅이 적합하다. 40대에는 이미 깊어진 팔자주름과 진피층의 전반적인 탄력 저하를 함께 고려한 개선이 필요하다. 나아가 50대 이상에서는 팔자 부위의 국소적인 문제만을 넘어, 얼굴 구조 전체적인 처짐을 함께 끌어올리는 종합적인 리프팅 설계가 필요하다.

흔히 팔자주름 개선을 위해 필러나 보톡스 시술을 우선적으로 떠올리지만, 이러한 방법만으로는 효과가 미비할 수 있다. 팔자주름은 단순히 피부가 패이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피부가 얇아지면서 발생하는 처짐, 앞광대와 볼의 지방이 아래로 쏠리는 현상, 그리고 점차 짙어지는 표정 주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시방편이 아닌 '팔자주름 자체'를 타겟팅해 피부의 겉과 속을 동시에 개선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단일 시술보다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복합 시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잼버실과 같은 실리프팅으로 처진 조직을 물리적으로 견인하고, 울쎄라피 프라임 등의 리프팅 레이저로 피부 깊은 곳부터 탄력을 채워주며, 쥬베룩 볼륨과 같은 스킨부스터를 결합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즉, '실리프팅+리프팅레이저+스킨부스터'가 결합된 팔자특화 리프팅이라면 주름 개선 및 탄력 증진에 대한 기대를 해볼 수 있다.

디에이성형외과의원 피부과 최현민 원장은 “팔자주름은 환자마다 피부의 두께, 처짐 정도, 지방의 양, 표정 근육의 쓰임새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주름을 채우거나 당기는 획일화된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개개인마다 다른 팔자주름 발생 원인을 진단한 뒤 잼버실, 울쎄라피 프라임, 쥬베룩 볼륨 등 다양한 시술을 환자 개인의 상황에 맞게 조합하는 1:1 맞춤형 팔자특화 리프팅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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