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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희귀 심장 질환에 대한 브릿지바이오의 새 약물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희귀 심장 질환에 대한 브릿지바이오의 새 약물을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승인을 통해 화이자의 ‘빈다켈’이 주도하는 시장에서 첫 번째 새로운 치료법이 됐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어트루비’는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ATTR-CM)이 있는 성인 환자를 치료하도록 승인됐다. ATTR-CM은 트랜스티레틴 단백질이 심장에 축적되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게 되는 희귀 심장 질환이다.
브릿지바이오는 28일분에 대해 약 1만8759달러로 가격을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화이자의 빈다켈은 일일 복용량인 80mg에 대해 연간 22만5000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 브릿지바이오의 어투르비 승인은 63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기 단계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연구에서 어투르비는 30개월 치료 후 생존율을 크게 개선시켰다.
한편, 브릿지바이오는 현재 규제 검토 중인 유럽에서 이 약물을 판매하기 위해 바이어와 협력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이 약물을 판매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의 사업부인 ‘알렉시온’과 협력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는 미국에서 어트루비의 출시일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awe09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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