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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지루성피부염 악화에 대처하는 한의학적 치료 방법은?

웰빙 / 최민석 기자 / 2025-11-17 11:13:38

[mdtoday=최민석 기자]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서 건조감이 심해지는 계절인만큼 피부에 적신호가 켜진 경우가 많다. 피부의 건조감이 극심해지면 가려움, 각질, 붉은기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기 쉬운데 특히 지루성피부염 환자의 경우 증상 악화가 초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루성피부염은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두피와 이마, 가슴, 코 주위 등에 나타난다. 특히 피지 분비가 활발한 얼굴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안면 지루성피부염의 경우에는 외적으로 드러나는 증상들로 인해 환자의 스트레스가 더 크게 느껴지는 질환이다.
 

▲ 이아린 원장 (사진=프리허그한의원 제공)

안면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악화되면 평소보다 각질이 많아지거나 가려움이 해지고, 심한 경우에는 진물이 나며 냄새가 날 수 있다. 때문에 지루성피부염 증상을 방치하기 보다는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

프리허그한의원 부천점 이아린 원장은 “안면 지루성피부염은 단순한 증상 완화 보다는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그에 대한 치료와 생활관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질환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방에서 바라본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은 체내 열 과잉 문제에서 나타난다.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 과로, 스트레스 등과 같은 요인들이 지속되면서 장부 기능 불균형 및 열 조절력 저하를 유발한다. 이로 인해 체내 열이 과잉되면서 피지선을 자극하며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체내 문제를 다스리고 열 개선을 돕기 위해 한의학적 관점에서의 처방이 진행된다. 한약 및 침 치료를 바탕으로 장부 기능의 개선과 열 진정을 돕고 다양한 외치 치료를 바탕으로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치료와 동시에 생활 습관 관리도 필수적이다.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지속되면 체내 열 발생을 촉진하므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자극적인 음식이나 음주를 피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피부의 열감이 심한 경우에는 냉팩을 통해 열 진정을 돕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피부 건조감을 예방해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pre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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