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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매트릭스가 자이바이오와 통합 분자진단 플랫폼 구축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진매트릭스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분자진단 전문 기업 진매트릭스가 글로벌 체외 진단 솔루션 기업 자이바이오(Zybio)와 분자진단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합형 분자진단 플랫폼에 대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이바이오는 핵산 추출 기술과 진단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체외 진단 장비 및 시약 제조 기업이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2000명 이상의 인력과 6개의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약과 장비를 결합한 통합 분자진단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 핵산 추출부터 중합효소연쇄반응(PCR) 분석까지 이어지는 전체 워크플로우를 통합해 검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높이는 것이 목표다.
협력의 핵심은 플랫폼 간 호환성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일관된 검사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자이바이오는 추출 장비 등 전처리 제품의 공급을 담당하고, 진매트릭스는 전략적 타깃 국가에 진단 제품의 유통을 맡는다.
양사는 국가별 맞춤형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장비와 시약 간 최적화를 통해 검사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결합은 현지 시장 안착과 글로벌 진단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는 이번 협력에 대해 "단순한 진단 제품 공급을 넘어 시장이 요구하는 통합형 분자진단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자이바이오와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해외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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