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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넥신 CI (사진=제넥신 제공) |
[mdtoday=최유진 기자] 제넥신이 아토피 피부염 및 항암제로 개발 중인 표적단백질분해제(TPD) 기술과 관련해 ‘STAT3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단일 도메인 항체, 이를 포함하는 융합단백질 및 이의 용도’ 특허를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에는 STAT3 대상 탁월한 결합 친화도를 가진 나노바디가 포함돼 있다. 제넥신은 여기에 STAT3 분해에 최적화된 E3 리가아제를 결합해 아토피 피부염 및 항암제로 개발이 가능한 GX-BP2(STAT3-bioPROTAC)을 개발 중이다.
STAT3는 세포 내에서 다양한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는 전사인자 단백질로, 과 발현되면 암, 자가면역 질환, 아토피 피부염 등을 유발한다. GX-BP2는 STAT계열의 다른 단백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STAT3만을 선택적으로 분해가 가능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우선 개발될 예정이다.
나노바디는 기존 항체의 10분의 1 크기의 작은 단백질로 기존 프로탁에서 사용했던 저분자화합물에 결합이 어려웠던 표적단백질에 결합이 가능하다. 또, 단순한 구조로 인해 생산 효율이 높으며 상대적으로 유전적 조작 및 발현이 쉽다.
이러한 나노바디를 활용한 바이오프로탁 기술은 기존 저분자화합물을 사용한 프로탁 기술에 비해 월등한 분해 효율을 보이며, 암 및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in-vitro 실험에서도 기존 선행 기술보다 더 뛰어난 효능을 입증했다.
한편 제넥신은 오는 28일부터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TPD Summit 2024 학회에서 STAT3를 타깃 한 바이오프로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최유진 (gjf25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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