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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파마 로고 (사진= 바이오파마 제공) |
[mdtoday=김동주 기자] 전달물질 플랫폼 기반 제약·바이오 기업 바이오파마가 자체 전달물질 ‘SG6’를 적용한 mRNA 백신 기술 개발에 나선다.
바이오파마는 중소벤쳐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창업 성장 기술개발 디딤돌 사업(첫걸음)에서 ‘양이온성 리포좀과 분자 수송체를 이용한 동결건조 제형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과제 2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 과제의 주 기술은 FDA에 허가된 첨가제인 ‘솔비톨(Sorbitol)’과 양이온성의 ‘구아니디니움(Guanidinium)’을 기반으로 분자 수송체를 mRNA 응집제 및 동결보존제로 도입함과 동시에 ‘SG6-mRNA complex’와 결합해 mRNA 백신 전달 플랫폼 기술을 구축하는 것이다.
과제의 목표는 국내 자체적인 백신 기술개발을 통한 ‘K-백신’주권의 확보다. 본 연구를 위해 회사는 모더나와 화이자, 바이오엔텍의 전달 방법으로 사용한 지질 나노입자 기술(Lipid nanoparticle, LNP)의 취약점을 보완한 전달물질 ‘SG6-리포좀’를 개발했다.
이 물질은 코로나-19 mRNA 백신 전달체 핵심기술로서 선행연구 결과 확보 및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동결건조 및 보관이 편리한 효율적인 백신 조성물 ‘BP-301’을 개발해 본 출원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추후 델타변이 바이러스나 기타 감염성 질환, 항암 등의 유전자 치료제로 폭넓게 확장해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본 과제는 기술창업 아이템의 시장성, 기술성 및 사업성 검증이 필요한 기술창업 기업의 조기 성장 촉진을 위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에게 지원하는 과제이다. 바이오파마는 이번에 연구개발비 1억2000만원을 1년간 지원받게 된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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