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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당뇨병, 젊을수록 예방관리 철저히 해야

내과 / 이가은 / 2024-11-29 17:07:43
[mdtoday=이가은 기자] 최근 우리나라가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 고령화 사회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비만인구가 늘어나며,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국민 건강에 심각한 경고 신호가 켜졌다.


당뇨병은 음식물을 우리 몸이 적절히 사용하지 못해 혈액 속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을 말한다.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만성 질환 중 하나로, 단순히 혈당이 높아지는 문제를 넘어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유전, 노화, 식습관, 스트레스, 약물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데, 유전적인 요인보다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이 더 큰 요인이다.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3개월간 평균 혈당인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이라면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 김태광 원장 (사진=송도웰니스건강검진센터 제공)

 

당뇨병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혈당이 높아진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심장, 신장, 신경, 눈 등에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당뇨 합병증에는 주로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심부전 등 심혈관 질환을 꼽을 수 있으며, 이러한 질환은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설탕,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며, 채소, 과일, 통곡물, 건강한 지방, 단백질을 골고루 포함한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등 개인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송도웰니스건강검진센터 김태광 대표원장은 "당뇨병은 조기에 발견하여 올바르게 관리하면 충분히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라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건강상태를 꾸준히 확인하여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은 (woon672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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