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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막의 비정상적인 혈관 성장 또는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mRNA 백신을 개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조민규 의학전문기자] 망막의 비정상적인 혈관 성장 또는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mRNA 백신을 개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우스 모델에서 망막의 비정상적인 혈관 성장 또는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mRNA 백신이 개발됐다는 연구 결과가 ‘백신(Vaccines)’에 실렸다.
신생혈관 생성은 노인 시력 상실의 주요 원인인 연령 관련 황반변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60세 이상 노인의 시력 상실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2억명이 앓고 있다. 특히,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은 눈의 비정상적인 혈관 성장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러한 혈관은 망막에 체액을 누출시켜 점차 시력 상실로 이어진다.
현재 이 과정을 늦추는 유일한 방법은 눈에 직접 혈관이 생성되는 것을 막는 항혈관형성제를 정기적으로 주사하는 것이나 일부 환자에서는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연구진은 근육 내 주사가 가능한 mRNA 백신을 개발해 환자 부담을 줄이는 치료법을 제안했다.
마우스 모델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망막맥락막 신생혈관 생성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백만 명에 달하는 연령 관련 황반변성 환자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결과라고 연구진은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연구진은 14일 간격으로 두 번의 근육 주사 후 비정상적인 혈관 성장이 유의미하게 감소됐다며 기존의 치료법인 레이저 치료법을 시행한 집단에 비해 체액 누출은 85%, 병변 크기는 82%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연구진은 백신이 안전하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며 다른 장기의 유해한 면역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awe09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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