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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가켐바이오 CI (사진= 리가켐바이오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일본 오노약품공업으로부터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이전에 따른 개발 마일스톤을 수령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1월 8일 마일스톤 수령 발표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이뤄진 후속 결과로, 양사는 2024년 10월 리가켐바이오가 독자 개발한 ADC 플랫폼 '컨쥬올(ConjuAll™)'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계획된 로드맵에 따라 개발을 진행해왔다.
특히 2025년 3월 첫 번째 타겟 지정을 완료한 뒤, 올해 1월과 2월 연달아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달성하며 양사 파트너십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단기간 내 추가 진전이 이뤄진 것은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제약사 기준에 부합하는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구체적인 마일스톤 규모와 세부 조건은 양사 간 계약에 따라 비공개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수령으로 현금 흐름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컨쥬올' 플랫폼 기반 파이프라인의 상업화 가능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박세진 리가켐바이오 사장은 "지난달에 이어 오노약품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예정된 성과들을 차질 없이 도출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ADC 플랫폼 기술의 신뢰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성과 중심의 R&D를 지속하여 글로벌 ADC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가켐바이오는 오노약품 외에도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 중인 파이프라인들의 단계별 성과를 기대하고 있어, 2026년 한 해 동안 플랫폼 기술의 가치 입증과 상업적 성과 창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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