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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방탄소년단 (사진=연합뉴스) |
[mdtoday = 양정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수상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현지 시각으로 25일 오후 8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은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레이디 가가, 배드 버니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방탄소년단이 2021년 ‘버터(Butter)’로 해당 부문을 수상한 이후 5년 만의 기록이다. 특히 멤버들의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복귀한 직후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신곡 ‘스윔(SWIM)’으로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 부문까지 석권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직후 리더 RM은 “군 복무를 마친 뒤 다시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팬들의 투표로 만들어진 상이라 더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홉은 “13년 동안 함께해 준 전 세계 아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지민 역시 “늘 응원하고 사랑해 주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분류된다. 후보 선정은 스트리밍, 앨범 및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투어 수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최종 수상자는 100% 대중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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