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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르마피부과의원, 흉터 치료 레이저 ‘울트라클리어 엘리트’ 도입

병원뉴스 / 최민석 기자 / 2026-05-29 16:33:07
▲ 이택근 원장 (사진=데르마피부과의원 제공)

[mdtoday = 최민석 기자] 데르마피부과의원이 미국 아끌라로의 ‘울트라클리어 엘리트’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울트라클리어 엘리트는 2910nm의 플루오라이드 글라스 파이버 레이저를 기반으로, 표피부터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정교하게 전달하는 레이저 장비다. 해당 파장은 피부 조직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손상 부위에 필요한 만큼만 에너지를 전달하며, 흉터처럼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데 활용된다.

고온이 아닌 미세한 열 자극을 활용하는 ‘콜드 어블레이티브’ 방식으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진피층 깊숙이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며, 피부 결과 모공, 잔주름, 색소 병변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에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울트라클리어 엘리트는 Clear, Clear+, Ultra, UltraClear 등 다양한 시술 모드를 갖추고 있어, 환자의 피부 상태와 치료 목적에 따라 맞춤형 시술을 적용할 수 있다. 각 모드는 조사 깊이와 에너지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필요한 깊이만 선택적으로 박피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다운타임이 비교적 짧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데르마피부과의원 이택근 원장은 “흉터 치료에 있어 중요한 점은 단순히 피부 표면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피부 속 구조까지 고려하는 것”이라며 “흉터는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깊은 곳에서 섬유화된 조직이 피부를 아래로 잡아당기는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아, 흉터의 깊이와 형태, 조직의 상태에 따라 정밀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울트라클리어 엘리트는 이러한 미세한 조작이 가능한 장비로 필요한 깊이만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조직 손상을 줄이면서 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며 “따라서 보다 체계적인 치료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도입을 통해 설계가 가능한 치료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춘 정밀한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bi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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