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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드(왼쪽)와 안효섭 (사진=더프레젠트컴퍼니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배우 안효섭이 미국 알앤비(R&B) 팝스타 칼리드(Khalid)와 손잡고 글로벌 싱글 ‘섬띵 스페셜(Something Special)’을 22일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음악 플랫폼 뮤지카우와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락 네이션(Roc Nation)이 공동 기획한 결과물로, K팝의 서정적인 감성과 미국 알앤비 사운드의 조화를 지향한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칼리드는 2016년 데뷔 싱글 ‘로케이션(Location)’으로 이름을 알린 뒤, 첫 정규 앨범 ‘아메리칸 틴(American Teen)’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이후 ‘베터(Better)’, ‘새터데이 나이츠(Saturday Nights)’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글로벌 알앤비 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혔다.
제작진의 면면 또한 주목받고 있다.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이우석이 메인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솔란지의 앨범 ‘어 시트 앳 더 테이블(A Seat at the Table)’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프로듀서 트로이 ‘R8DIO’ 존슨이 공동 작업자로 합류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안효섭은 그간 연기 활동과 병행해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쌓아왔다.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통해 ‘네 꿈이 좋아’, ‘너란 자연’ 등을 발표했으며, 2023년에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의 OST ‘고마워 추억이 되어줘서’에 참여하며 보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안효섭의 글로벌 인지도를 확장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그는 극 중 ‘사자보이즈’ 멤버 진우의 목소리 연기를 맡고 OST 작업에도 참여하며 해외 팬덤의 주목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해당 작품의 흥행 이후 안효섭의 해외 팬층이 눈에 띄게 확대되었다고 분석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배우 중심의 활동을 이어온 안효섭에게 음악적 영역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알앤비 아티스트와의 정식 협업을 통해 향후 음악 분야에서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다. 녹음 현장에서 두 아티스트가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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