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인천광역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새해 맞이 건강 지키기 위한 계획, 지금부터 세워보세요

가정의학과 / 고동현 / 2022-12-30 17:25:52

[mdtoday=고동현 기자] 새해가 다가오는 연말에는 금연, 절주, 운동, 자기 계발과 같이 작년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새해 결심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연말, 연초를 맞아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연초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검진 확인서를 발송하는 만큼 본인이 국가암검진 대상인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국가에서 진행하는 암 검진의 경우 본인 부담률이 대개 무료이거나 전체 비용의 10~30%만 부담하므로 비용적인 부분에서 걱정을 덜어볼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는 질병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아 내원하고 치료를 하는 방법이었다면, 근래에는 과거와 다르게 건강검진을 통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질병을 알아내고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암 환자의 예후는 진행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나타나는데, 위암의 경우 1기 이하에서 치료를 시작한다면 5년 생존율이 90%까지 올라가지만 1기에서 더 진행될수록 생존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암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과 전이를 막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조기 암 진단이 필수이다.

암마다 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대부분의 암이 환자가 스스로 자각할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이상 증상을 느껴 병원으로 내원했다면 이미 암세포가 진행됐거나 전이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이유이다.
 

▲ 전지혜 원장 (사진=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 제공)

암은 우리가 스스로 선택을 하거나 피해 가는 것이 아니기에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하는 것이 좋고, 과거에는 건강검진이 선택이었으나 근래에는 꼭 받아야 하는 검사인 만큼 중요성을 항상 숙지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광주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 전지혜 대표원장은 “국가검진을 받는 것과 동시에 평소에 걱정됐던 질병이나 신체 부위에 대해 상담 후 추가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만약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 당장 수술이 필요한 질병이 아니라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수치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건강검진의 의미가 없어지게 되는 것으로, 수치들 중 하나라도 정상 수치가 아니라면 음식을 조절하고 금연, 운동 등으로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어플

관련기사

심폐 지구력, 우울증·치매 예방에 핵심
사우나, 단순 피로 완화 넘어 면역 체계 강화
하루 1700보만 더 걸어도…좌식 생활 만성질환 위험 낮춘다
노화 관리, 혈액 환경 개선이 중요한 이유
“갱년기라 넘겼는데…” 반복되는 열감·불면, 자율신경질환 치료 고려 필요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SNS